# 녹물제거필터
유명한 개코라 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이번에 이사할 때 죽는 줄 알았어요.
전보다 도시권에 와서 그런지 수질도 다른것 같고 ㅠ_ㅠ색깔도 탁해진것 같다고나 할까
욕조에 넣어두면 투명한데 어디선가 철 냄새같은게 냠냠
올라오는 느낌이라서 그냥 쓰기에는 어색해요
녹물 제거 필터를 조사하는 것과 비교하면서 리뷰를 참고해 보시면
저 같은 이유로 교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초기보다 제품도 다양해지고 어떤 걸 골라야 되나 싶었는데
여분의 구성이 촘촘히 짜여있으면서도 정수층이 분리형으로 높았던 제품!
추천받자마자 꽂혔어요
리빙제이닥터 제로라는 다중 필터링 시스템이 들어가서
흔히 보는 두세 겹보다 물거품이 되는 게 더 뛰어나 보이더라고요
이왕이면 사줄거니까 좋은 걸로 하려고 이걸 금방 샀어요. ^_^
구성에 비해서 가격대도 너무 좋고
유명한 리빙 브랜드와 비교해도 오히려 기능층은 높아지고 교체시기도 늘어난 것 같지만,
단품의 금액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싸게 살수 있었습니다.
우선 추가 6개월치를 선택해서 2만원대로 정했으므로,
한 달에 3명 4명이 되는 건가? +_+
본품 샤위기에 스틱형과 원판형이 각각 3개씩 별도로 지퍼백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한세트에 두달정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패키지로도 여유가 생겼는데
기본 세트는 이미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은혜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제가 직접 붙여서 쓰는 거랑 합치면 한 해는 괜찮을 것 같아요
살던 대로 살려고 하면서도 새로 짓는 것은 심플함을 중심으로 색을 맞추는데
딱 본것중에 화이트+실버톤으로 가장 모던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욕실은 오로지 원색을 피하는 것이 오래 사용하므로 촌스럽지 않고
예뻐서 좋은 것 같아요 취향저격의 딴딴♥
전반적으로 투명한 경우이지만, 알맹이 없는 플라스틱이 아닌
강화PC소재로 견고함이 달랐습니다.
살수판도 은은한 광택이 돌아 싸구려 스뎅 느낌이 없더라구요
부위별로 각각 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반을 올려 씻는 것도 용이했습니다.
손에 들었을 때 무리는 없지만 예전보다 무게나 크기감에서 와이드해지고 무거워졌으니까
들고 쓰든 홀더를 걸든 씻는 속도가 빨라지는 거예요
아침 준비시간은 반은 줄었어요 +_+
예전에 쓰던 필터랑 비교샷!
손잡이 부분에 제대로 차가 들어가는 것이 메인 시멘트 필터입니다
먹는 정수기로 사용해도 될 만큼 FDA 인증도 통과해서
아이들이 모르고 삼켰다고 해도 전보다는 안심이 돼요.
게다가 국내에서 가장 굵고 두껍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물이 지나갈 때 닿는 면적이 전보다 넓어졌으니까 이물질도 잘 잡힐 거라고 기대했거든요.
손으로 잡아도 도톰한 두께의 도톰한 두께감, 길이도 크게 되어있어
기능면에서 월등할 수밖에 없군. 피부의 변화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필토의 면적은 키우면서도 그립감은 한 손에 적당히 잡을 수 있도록 한 것도 대단하다 :)
보디에서 한 번 걸렸다 물이 헤드로 이동하면서
네 번이나 또 걷히게 되는데
불순물만 제거하고 잔류 염소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 성분을 녹이는 카트리지가 내장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작은 플라스틱 공간에 샤워볼이 채워져 있는데,
한 층에 모두 깔리면 뭉쳐서 물살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양면에 단을 나눠놓은 거예요
물 접촉은 필요 성분으로 최대화하고 불쾌감을 해소하는 설계였습니다 :)
비타민이 농축된 세라미 킥볼과 소취를 높이는 항균 볼이 들어 있는데,
동시에 작용을 더해주니까 비린내도 없고 세균도 잘 잡히는 느낌이라
양치할 때도 어색하지 않았어요
신랑이 먼저 칭찬해줬던 수압 부분도 빠질 수 없죠
물살이 시원해서 샴푸를 할 때도 굉장히 시원해요. ( ´ ; ω ; ` )
쓱쓱한 물로 씻을 때는 비누물이 계속 나오는 기분이라, 끈적거리려면 한참 씻었어야 했는데,
빈틈없이 뚫린 방수홀을 보면 개수면적이 250여 개로 넓어요
한꺼번에 내뱉어지면 힘도 양도 모두 올라갈 수밖에 없는 공법이 사용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두피 마사지가 되어 온수를 받고 있으면 나른해져요.
오래된 집에 사시는 분들은 수질보다 물이 약해서 답답해서 바꾸려고 알아봤는데
시골 집을 살고 있는 친정 어머니도 청소를 편하게 하도록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초슬림하게 뽑아내는 오리발에 절수의 효과를 덤으로 볼 수 있어
내친김에 사는 집에는 짹오♥
녹물 제거 필터를 켜서 쓰면서 처음에 코에서 느껴지는 비린내?쇠냄새 따위는 사라졌어요
목욕을 하면서 세수도 하고 양치도 하면서 입에 넣어보면
올라오는 게 있었는데 바꾸고 나서는 느껴본 적이 없어요.
1개월 사용 전 후에요! 대박퀴주ㅠㅠ?
한달째 쓰다가 처음에 며칠간 변색이 돼서 가루를 묻히는게 서오름이었는데
지금은 예쁘다는 의심이 들 정도로 ㅎㅎ
아무리 새집이더라손 치더라도 수도관 공사까지는 갈 수 없으니까
녹물 제거 필터를 씌워 사용하는 것부터 조사하는 것이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구축 기가 막히죠? ( ´ ; ω ; ` )
수돗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전에야
우리 일행이 아니니까... 울적한 집은 괜찮겠지, 그렇지는 않겠지
해당 지역만 위험할 줄 알았어요.
실제로 녹제거 필터에 깔따구 유충이나 벌레가 잡히지 않는 것은 다행이지만,
미세한 오염물과 염소약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정답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는 사람은 아토피가 심해서 대란이 일어나기 전부터 바꿔쓰는 제품이래.
안쓸때와 피부차이가 많이 나는걸 보면 생활건강에서 물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착할 것 같은 녹 제거 필 터를 못 찾고 고민하고 있거나
전에 쓰던 것보다 좋은 것으로 갈아타기 위해 물어보시면 이것을 추천합니다.
써본 것 중에 기능도 제일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대도 굉장히 장점이 있는 부분이라
소모비용이 많이 들어서 고민하셨던 분들께도 딱일 것 같아요!
리빙제이닥터 제로의 필터샤워 기저로 바꾼 지인들도 다 뿌듯해하면서 쓰고 있대요.
문자로 문의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링크를 추가해놓겠습니다 ▼ [리빙제이] 당신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 LIVING J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