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p <경제> ADP 고용 보고서 VS
먼저 ADP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정부 부분을 제외한 비농업 부분 고용보고서'입니다. 민간고용의 1/5 급여를 관리하는 특성상 이를 종합하여 발표합니다. 노동부 고용보고서에 앞서 발표하겠습니다.
노동부 고용보고서는 매달 첫 번째 금요일에 발표합니다. 비농업 고용보고서입니다. ADP보다 더 믿을 수 있는 보고서입니다.
어젯밤 발표된 ADP 고용은 예상치 60만, 실제 발표치 37.4만으로 부진했다. 이 정도의 고용 부진은 증시에 악재가 될 것 같은데, 나스닥은 상승했어요.
내일 발표되는 8월 노동부의 고용보고서와 실업률이 중요합니다. 예상치는 72만명 증가입니다. (지난 달 94만명)
시장은 고용이 좋지 않으면 테이퍼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때때로 악재를 호재로 해석합니다. 어쨌든 ADP와 노동부의 고용보고서의 차이가 뚜렷하니 발표를 기다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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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는 어제 외국인이 소규모이긴 하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주식을 사들였어요. 증시는 상승세가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별 종목의 시세를 나타냅니다.나스닥 최고치 경신
머니투데이 2021-09-02 06:57
9월 거래일 뉴욕 주식 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했다.관심을 모았던 민간 고용의 증가세가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으나 시장은 별다른 충격을 주지 못했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장중 사상 최고 S&P 500도 상승 마감
1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의 블루칩(우량주) 클럽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20포인트(0.14%) 떨어진 3만5312.53으로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41포인트(0.03%) 오른 4524.09에 거래를 마쳤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0.15포인트(0.33%) 오른 1만5309.38에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308%로 출발한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298%로 하락했다.
●"8월 민간 일자리 창출 전망치 크게 못 미쳐
미국의 8월 민간고용이 시장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COVID-19) 델타변이 확산이 고용시장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ADP연구소가 이날 발표한 ADP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미국 민간기업은 37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60만 원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호텔 식당 등은 20만1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 이는 7월의 13만8000건보다 증가한 수치다. 교육과 의료 분야의 일자리는 5만9000개 증가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잰디 최고 이코노미스트는 "델타 변이가 고용시장 회복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고용 성장은 여전히 강하지만 최근 몇 달간 속도가 느려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ADP 고용 데이터는 며칠 뒤 미국 정부가 발표하는 포괄적인 고용 데이터의 조기경고 시스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이후 상당한 차이를 보이면서 시장을 일단 지켜보는 눈치다. 7월 ADP는 32만6000개의 민간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밝혔으나 미 노동부는 70만3000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용 정체 신호 … 증시 오히려 도움 될 수 있다
미드필더R의 조슈아 샤피로 최고 이코노미스트는 "ADP 조사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평소보다 더 불규칙한 행적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가 금요일에 내놓을 8월 고용 데이터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트레이드 매니저는 "노동시장 개선 압력이 높아지면 고용 증가가 정체돼 있다는 신호를 줄 수 있다"며 "이는 완화적 통화정책이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식시장에는 좋은 일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9월 증시 조정 가능성은?"●"기회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시장은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 모습이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5% 수준의 조정 없이 20% 이상 올랐다. 이 때문에 일부 시장전략가들은 9월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코로나19 델타변이 우려 등을 염두에 두고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LPL 파이낸셜의 라이언 디트릭 최고시장전략가는 이번 강세는 올해 나온 거의 모든 위험신호를 비웃었지만 9월은 역사적으로 주식에 최악의 달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지난해에도 3월에 비해 큰 폭의 랠리가 이뤄졌지만 9월 중순에는 10%에 가까운 조정이 있었다고 밝혔다.하지만 어떤 악재도 단기적이며 58% 수준에 이를 것이다.인도의 기회 요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가는 하락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은 배럴당 0.27달러(0.39%) 떨어진 68.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포카라 인플루언서 "팬"하다.https://in.naver.com/pok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