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가 자의(라틴어) )반, 어설프게 몇 개 모은 스타벅스 머그잔도 얼마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지 한번 올려보기로 했습니다.나름대로 탱자가 외국에 나가서 어렵게 사온거라 손해보면서 팔 생각은 없습니다.일단 이 스타벅스 머그잔을 살 때부터 수집용으로 산 것이니, 물을 넣어 먹으려고 산 것은 아닙니다.그러니까..확실히 사온 가격이 확실해서 한번도 안써봤으니 원가보다 조금은 더 받아야 하는데..최소 2배 이상은 받아야 하는데..이 무겁고 깨지기 쉬운 컵을 가져온 보람이 있지 않나요?그래서 꼭 팔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싫지 않은 마음으로 가격을 책정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스타벅스 세계 1호점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머그잔 3만원짜리 텐자가 시애틀에 두 번 갔었는데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머그잔은 탱자가 직접 사온 것이 아닙니다.시애틀 스타 벅스 1호점에 가면 기념컵만 해도 30종류 이상 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들어 놓으면 무조건 팔리기 때문에 엄청난 종류를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2006년초나 시애틀에 갔을때는..탱자 스타벅스가 뭔지도 모르고. 왜 여기에 오나 해서 그 때는 스타 벅스 1호점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그런 ㄷ; 2016년도 두 번째야세상이 변하면서 가게 앞에 50명 정도가 늘어서 있고 그 사람 중 절반은 한국인이고 카운터가 3곳이다.커피 주는 사람 3명엄청나게 성장했었죠.
그때까지도 시애틀에 살고 있는 제 친구도 수많은 컵 중에 이 컵이 오리지널이라고 말하지 않았어요.그런데 오빠가 2차 시애틀에 다녀와서..이 컵이 정말로 처음에 만들어진 오리지날의 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형한테 받은 건데 이번에 화제가 될 것 같은 스타벅스에서 올려봤어요
스타벅스 시애틀 1호점에 1971년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사실 여기보다 먼저 볶은 원두를 파는 스타벅스가 먼저 있었죠?이곳은 커피를 타서 파는 곳으로는 1호점입니다.
밑면이구나...
내부 모습입니다.
검색해보니 대충 3만원이 나오더군요.이것보다 더 싸게 낼 생각은 없어요.
스타벅스 1호점 파이크 플레이스 크림머그컵 6만원..이거 정말 탱자가 사온 스타벅스 1호점... 크림 머그잔이라는 거예요
탱자나무 2016년에 사왔다고요? 가격까지 적혀있어요10.95달러..그러니까 대략 14000원이 돼요. 시애틀에 사는 텐챠의 친구는 이 컵이야말로 정말 처음에 만들어진 컵 모양이라며 이것을 사라고 권했어요.
사와서 5년 동안 한번도 열어라 그냥 두었던 겁니다.
꺼내봤습니다
모양은 똑같아요.현재의 스타벅스 모양과는 다르죠? 이건 만들어진 연도에 따라 컵에 새겨진 그림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탱자가 가지고 있는 이 컵은 이 그림이고.. 컵 뒷면은 민짜입니다.
이래요...
이런 느낌이에요.
그런데 혼란스러운 점이 하나 생겨서 습니다.쇼핑몰에 올라있는 같은 스타벅스 1호점의 파이크 플레이스 크림 머그잔의 가격이 1에서 4배까지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3만원짜리가 있어서... 야 파리 고정 용구구나 했는데 어?
이건 뭐예요? 12만원까지 가격이 적혀있을수있습니다.아마 이 컵이 가장 가격대가 다양한 걸로 봐서이 컵은 오리지널 컵인 것 같아요
여기는 또 5만원이 돼있어요
9만원짜리 지폐도 있어요.모양이 조금씩 다른것 같지만.. 같은 컵입니다.싼 것도 비싼 것도 있으니까 6만원에 한번 올려봤어요
자..다음 스타벅스 시애틀 리저브 러스터 리베벨 머그 스크러 10만원
이건 또 멉니까?
이 컵도 탱자가 사온 컵은 아닌 것 같은데 모르겠어요.일단 상자부터가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처음 보는 느낌으로 컵을 꺼냅니다.
금속컵처럼 보이는데 이것도 머그컵이라고 합니다
바닥이 아주 독특하게 생겼네요. 바닥이 좁게 깎여있다고... 베벨머그컵이라는 건가 봐요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스털리라고 되어 있는데여기가 스타벅스 1호점과 다른 매장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무리 찾아도 이 컵과 똑같은 컵을 인터넷에서 찾을 수가 없었어요.
가격 책정을 하는 기준점이 없다 그래서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가격을 모르기 때문에... 또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상자에 가격이 있습니다.14.95달러 。아까 머그컵보다 확실히 비싼 가격이에요.겨우 찾다가 제일 비슷한 걸 찾았어요.
밀라노 컵 안에 이거랑 똑같은 컵이 있는데 세상에 20만원이에요그래서 탱자도 10만원이라는 가격을 책정을 했습니다.
스타벅스 밀라노, 일러스트 머그, 시멘트, 6만원이라는 가치를 가진 스타벅스가 이탈리아에 들어간 후 3년 만에 문을 닫았다고 들었습니다.탱자가 이탈리아에 다섯 번 가는 동안 이탈리아에 스타벅스가 없었어요. 왜 망했는지는 얘기를 듣고 바로 이해가 됐어요.이탈리아 사람들이 커피 마시는 스타일이... 미국식 아메리카노는 아니었어요에스프레소 1유로에 사서 입안에 털어놓는 스타일이었죠. 그래서 자리에 앉아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듯한 아메리카노 방식의 커피를 어필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근데... 절치부심했구나... 아무튼 밀라노에 거대한 스타벅스를 새로 만들어서.지금 당장 유럽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매장을 만들었다면서요?
탱자를 마지막으로 2109년 베니스 여행을 갔을 때 밀라노 스타벅스를 구경하러 한 번 가고 싶었습니다.하지만 그 꿈을 이루지 못했고 재능이 형을 싸잡아 대신 재능 있는 형이 여기 가기 위해 렌탈까지 해서 사온 커피잔이에요you are here 컬렉션이 있었던 것 같은데 형님은 다른 걸 사왔네요보세요.
이탈리아 밀라노는 이탈리아답게 거대한 고건축물 자체가 커피점이었습니다.이탈리아의 힘이죠화장품 가게도 그렇고...덮밥집도 그렇고...이탈리아에 있는 가게는..특별히 인테리어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가게 자체가 뭐 골동품 같으니까요.
매장 그림이 그려져 있는 시멘트색 머그컵입니다.
텐저가 봤을 때...-뭐 안 예쁜데 실제가격은 최강이에요18유로... 2만5천원짜리가요.직접 매장에서 산 거... 원가라는 개념일 것 같죠?
이게 얼마에 팔려요 다?
133000원에 팔리고 있지 우선 반액인 6만원으로 올려 두었습니다.그리고 스타 벅스 밀라노 채색 금장 머그컵 6만원 또 하나 형이 선물한 스타 벅스 밀라노 리저브 매장 컵입니다.
이 컵은 다른 스타벅스 컵과는... 또 전혀 다른 버전인 것 같아요, 주변 어딘가에 스타벅스 문구가 없어요.
취향에 따라.. 로고나 심볼이 없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죠.
수채화에 커피 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금박이 조금 묻어있어요.
이건 가격이 없네요.이 라스트 시멘트 머그잔이 18..유로인걸 보면..이것도 그 이하 가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예쁘죠?금장 그림도 가끔 있어요
이것도...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같은 제품이 없는걸로 보아 희소성은 있는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머그잔 6만원 201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조백 스타벅스에서 산 컵입니다로즈뱅크에 있었어요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타벅스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남아프리카공화국 2196 요하네스버그 로즈뱅크
이런 컵을 유아히아... 컬렉션이라는 걸 이번에 알았어요여러 개를 팔아먹으면서도... 수집할 때 모으는 공식 스타벅스 컵이라는 거죠근데..사실 이 유아희아 컬렉션이..제일 멋스럽습니다.
스타벅스 본사에서... 이 컵의 품질이나 디자인에 대해서는 터치하지 않는 것 같아요일본같은 디자인 강국의 스타벅스는 예쁘고..유럽컵은 정말 멋스럽습니다.처음에 서울 친구가 스타벅스 컵을 사달라고 했을 때 이 멋없는 컵을 왜 사 모으는 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아프리카컵에서 특히나 조복이는... 패키지 투어를 가도... 얼마 안 묵는 곳이라...조백컵은 나름대로 희소성의 가치가 있지 않나 싶어요.
바닥도 한번 봐주시고 이. 대충 유어히어컬렉션은.. 가격이 15000원으로 균일화되어있는것 같았습니다.
탱자제대로 이거 모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일단... 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저복에 가면...국가 컵.. 하나 시티 컵을 하나 사야 돼요. 친구한테 선물하는 거.저희 거, 저희 거. 일단 가격도 6만원이 됐고 이게 무게도 부피도 상당해요.
그리고 또 곤란한 경우가... 말 그대로 유아히아 컬렉션이라고 하면... 저 가게 것만 팔아야 되는데 예를 들면... 베트남 호찌민 가면... 하노이컵도 같이 팔아요그러면... 그게 유아히아... 의미가 없는 거 아니야?ㅎㅎ있으니까 또 사야죠.베트남도 그 당시에 스타벅스 들어온 지 몇 년 안 됐을 때였던 것 같고
한꺼번에 올렸어야 했는데 눈 땡길까 봐 한꺼번에 올렸는데 하루 종일 안 맞았어요.
일단 가치가 있다고 해도…리 치즈나블하기 때문에 인근 가람은 스타 벅스에서 머그컵 애호가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근데 안 팔면 안 팔았어.이건 절대 가격을 내리지 않아요. 당근 시장에 계속 묻어둘 거예요.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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