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어떻게 얘기해야 되지? 부모라면 필독도서라고 말하고 싶다.

 

오은영 박사의 신간도서 아니 부모라면 필독도서를 어떻게 말해야 할까



너무 유명해 추가 설명이 필요 없는 오은영 박사! 이번에 신간도서가 출간됐다. 과거에도 많은 책을 냈지만 나는 이번이 처음이다.당연한 일이지만 자식이 없었던 당시에는 오은영 박사의 책을 읽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

하지마 이제 자기 의사표현을 말할때가 되면 부모님도 공부해야돼!자녀 교육과 소통, 그리고 가르치는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찾아 검색하게 된다.물론 아이가 말하기 전에는 질병이나 울거나 육아용품 등을 조사할 때 그 부분만 알아보고 검색했지만 이제는 미리 공부해야 한다고 느낄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신간을 어떻게 말해야 될지 책이 눈에 들어왔다!바로 구매해서 정독했다!!


언어가 서툴러 의사표현을 하지 못할 때도 물론 힘든 점이 있지만! 말이 통하고 의사표현을 하게 되면 더 힘든 일이 찾아온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조금 더 일찍 이 책이 출간되었다면 우리 아들에게 더 좋은 아빠로서 공부를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책의 매력이 빠졌다!!
아마도!!
책을 읽은 부모라면 단언컨대 100% 아! 이 얘기 나도 했는데...이건 내 얘기인데 하는 부분이 하나 이상, 아니 10개 이상은 될 것 같다.왜 이런 상황의 부모들은 이 말을 하느냐! 그걸 아는지 정말 놀랍고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어!


정말 말을 안 들을 때 기!!
개인적으로 나는 이 책을 24개월 이상 자녀를 둔 부모가 읽으면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물론 아이는 개월 수에 따라 차이가 나고 또 성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어디까지 내 기준이고, 훨씬 어린 아이의 약 12개월이 지난 부모들도 미리 책을 읽어두면 좋겠다!
하지만 진짜 책에 쓰여진 내용을 공감하려면 24개월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 우리 아들이 지금 네 살(38개월)인데 왜 우리 아들 얘기를 다 적어 놓았을까?
정말 몰랐던 내용을 많이 배우고 있어그리고 매일 실천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매일 아침 어린이집에 보내는 시간이 되면
전쟁이 있었는데...그때마다 힘들고 화가나서 참고..또 참고..설득을 반복하고..기분안좋게 출근하게 되고..
이런 감정의 연속이었는데 책 처음에 이런 말을 보고 정말 뒤통수를 퍽!!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아이를 혼내줄 일은 없어요!알려줘야 할 것만 있어요.

정말 그랬다!
모르니까가르치지않게그런행동을하는것을부모는꾸짖는다.정말 혼낼게 아니라 반복해서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데. ( ´ ; ω ; ` )



보기만 해도 예뻐! 꾸짖는부모도마음도나쁘고또어떻게바르게가르쳐야될지모르겠고,가끔씩이럴때면야될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 되는 건지 어디까지가 가르쳐야 할것이고, 어디까지 개입하면 안되는지도 충실하게 가르쳐주고 있어!!



또 정말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고 태클!
'배변연습, 반창고 붙이기'라는 아이, 짜증이 심할 때, 잠도 안 자고 계속 놀 때, 장난감 이야기 등 앞에서도 말했듯이 왜 부모라면 필독도서인지를 알아주는 것이다!부모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상황을 매우 친절하게 그리고 방법을 가르쳐준다!
어떻게 말해주지? (이까!!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정말 많이 배웠다는 것이다.부모로서 뭐라고 해야 할지, 그리고 어떤 말은 좋지 않은 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예시와 함께, 그리고 연습 문구와 함께 작성해 주니 이해도 빠르고 좋았다!
책을 읽는 동안 주위에 우는 아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가진 지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책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한 책이었다.
마지막으로 내 돈 주고 내가 산 책에서!정말 강추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adp <경제> ADP 고용 보고서 VS

맛집 펙스코 라곰키친 대구 엑스코

] 홍길동 시장! 홈페이지 OPEN! [뉴질랜드 현지 여행사 : 홍길동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