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임신33주 근황(베이비샤워)
이제 정말 몸이 무거워서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잠도 주말에는 10시간 넘게 자... 睡眠
갈비뼈도 아프고 숨도 잘 못 쉬기 때문에 잘 때 몇 번이나 뒤척여야 한다. 내 친구 베개 쿠션 5남매랑 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무게도 쭉쭉 올라가고 있나 했는데 팔뚝살 올라가는 거 보면 그냥 내 거 같아 ㅋㅋ
어제는 왠지 불안해서 1시간 반정도 남편에게 채찍질을 하고 다녔어 ㅋㅋㅋ
그래도 남편이 손잡고 같이 다니니까 다니는 거지.혼자 다닐 수 없을 것 같아. 한 번씩 힘들어 ㅠㅠ
이제 임산부 유튜브 보고 있어 ㅋㅋㅋ
미리 보면 같이 힘줄까 봐 안 봤어 정말 너무 무수하다고...
무통하게 맞는 의사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어지면 병원근처 호텔로 간다!!!! 마음먹고 있다ㅋㅋㅋ
아직 가방은 없는데 유빵이랑 바넷저고리 오면 바로 챙겨갈게 ㅋㅋ
아기옷도 의외로 다양하게 필요한 것 같아.
스와들업 같은 건 안 샀는데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야천으로 잘 쌀 수 있을 것 같아
친구가 우리집에서 20분거리에 캠핑와서 수박많이사들고 맥주사갔는데 정말 잘먹었어 우리캠핑의자가 없는걸알고 그라비티의자 갖다준 친구도있고 음식도 삼계탕 전복등 보양식으로 먹어
언니들한테 출산 팁도 물어보고
별똥별의 주말이었는데 별똥별은 많은데 떨어지는 건 못 봐서 아쉬웠어캠핑장에서 맞고 하나 떨어지는 걸 봤어. 눈 깜짝할 사이! 빨리 소원을 빌어야겠다는 생각에 옆에 있는 남편의 건강을 빈다.
나도 별 찍히는 핸드폰 갖고 싶어 쿠쿠쿠
언니, 오빠들이 아기 용품도 이사 간 사이즈로 양보해 줬는데 또 선물 주셨어용 お 감사합니다다 같이 찍은 사진도 좋은데 모자이크가 어려워서 혼자 찍은 사진ㅋㅋㅋ아이들이 캠프를 마치고 피곤해서 짜증이 나서 전쟁터였어 ㅋㅋㅋ 다들 그런 아이들을 돌보며 축하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