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사상 최대의 비거리 핑- G425 우드
라운드에 가서 첫 티잉그라운드에 설 때만큼 고민하는 것이 파5에서의 세컨드샷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감하게 해보고 싶지만 그 성공확률 때문에 고민하겠죠.
특히 그린 앞쪽 클릭이나 해저드 등의 장애물이 있다면 아마 대다수 골퍼는 자르기보다는 자르는 방법을 택하지 않을까요?
코스에서 드라이버에 필적하는 비거리를 내는 클럽, 때로는 티샷 대용이 되기도 하고 불을 뿜어주는 클럽이 되기도 합니다만.수저로 불리기도 하는 3번 우드 입니다.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이 플레이하는 화이트 티 기준 티샷이 230250m 정도만 보내준다면 그린까지의 남은 거리는 특별히 긴 파5가 아니면 대략 200 이내밖에 남지 않을까요.
그럴 때는 앞쪽 페어웨이 폭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개인적으로는 우드, 혹은 유틸리티를 따서 온그린이 안 되더라도 그린 주변까지 공을 보내두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꼭 필요한 클럽, 그리고 믿음이 있어야 하는 클럽도 우드와 유틸리티입니다.
시리즈 사상 최대의 비거리라는 카피로 발매된 핀 G425 우드, 그리고 유틸리티 실제로 GDR 골프 연습장과 코스에서 경기를 해 보았을 때 제가 보유한 클럽에 비해 한 클럽 정도는 비거리가 늘어난 것 같은데요.금일 포스팅에서는 핑 G425 우드, 그리고 유틸리티에 적용된 새로운 클럽 기술에 대해 소개합니다.2020년 이래저래 화제가 많았던 해였지만 오히려 골프 업계, 특히 골프장은 불똥을 맞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코스와 그린 공공어는, 지금도 티 타임의 선점을 하고 있습니다.해외에 대한 수요가 국내로 집중되어, 그 반사이익을 얻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더해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장점, 많은 신규 인구도 유입됐는데요.
자연스럽게 클럽 시장도 그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 한해를 가장 뜨겁게 달군 브랜드와 클럽은 어떤 제품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핀 G425 드라이버 이외에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코스에 가서 카트를 훑어보면 거의 모든 카트에 1대 이상은 꽂혀 있는데 베스트셀러 모델이 아닐까요.
핀 G425 우드는 MAX, LST, SFT의 3가지 파생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가장 선호도가 높아 일반 골퍼들에게 적용하면서도 최대 비거리를 보낸다는 MAX 스핀량과 탄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LST, 그리고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골퍼들을 위한 SFT가 그 모델의 특성입니다.핑크 G425 시리즈의 비거리 향상에 가장 기여한 기술력은 페이스 랩 패스트 테크놀로지 페이스의 자체 설계 변화를 주어 앞면을 덮는 디자인, 탄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스위트 스팟의 범위도 마찬가지로 기존 모델에 비해 넓어졌다고 합니다.타점이 일정하지 않은 아마추어 골퍼의 특성을 살려, 약간의 차이가 있어도 무난하게 평균치에 맞는 초속을 보장하며, 클럽 정도의 비거리를 증가시켜 줍니다.
또한 스핀시스템의 경우 테크놀로지로 페이스의 볼록도를 새롭게 디자인, 관용성과 일관성있는 스핀량을 확보하기 위한 최적의 벌지와 롤을 찾아서 적용했다고 합니다.헤드 하면, 솔 뒷면에 는 중량추를 장착해 높은 MOI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스윙을 편하게, 던지기 쉬운 느낌을 주면서도 각속도를 빠르게 증가시킬 수 있어 공의 초속을 높이면서도 스윗 스팟 적중률을 향상시킵니다.그래서 코스에서 과감하게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되면 꺼낼 수 있는 클럽 중 하나가 됐죠.
GDR 골프연습장의 평균 비거리 230m 정도, 필드에서 정타를 맞지 않더라도 약 200m 정도의 비거리는 보장해 주기 때문에 파5로 과감하게 투 온트라이를 할 수 있는 비밀병기가 돼 줍니다.개인적으로는핑G425유틸리티에대한기대가정말크게나왔는데역시페이스랩,퍼스트테크놀로지,그리고스핀시스템시테크놀로지가적용되어서비거리부분에서강점을발휘한다고합니다.
특히 이번 G425 유틸리티는 타감이나 스윙을 할 때 빠져나가는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일반적인 투온트라이 외에 티샷이 실수한 경우, 혹은 파5이지만 러프에서의 세컨드샷 등에서 널리 활용하는 클럽인 점을 감안하면 유리한 점이 아닐까 싶어요.러프나 타이트한 라이, 일반적인 우드에서 미스 샷 확률이 높은 곳에서 핑 G425 유틸리티는 높은 정타 확률, 그리고 그에 버금가는 비거리를 확보하여 골퍼 공략에 도움이 됩니다.핀 G425 유틸리티와 우드 모두에서 +-1.5도까지 로프트 조절이 가능합니다.부속 전용 렌치로 조절, 자신에게 맞는 타입의 로프트 구성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후지쿠라 제품이나 미쓰비시 제품 등 특별 주문에 다른 샤프트 구성도 할 수 있습니다.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